파이썬 멘토링#1 _함께 공부하는 파이썬

2023.02.14

 

서론

2월 달부터 파이썬을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멘토링에 멘티로써 참여하게 되었다.

매 주 화요일마다 2시간 씩 진행하며 멘토 2명, 멘티 4명으로 구성된 귀여운 멘토링이다.

멘토링 이름은 '함께 공부하는 파이썬', 줄여서 '함공파'이다.(HamGongPa)

함공파,, 입에 딱 달라붙어서 넘 좋당 ㅎㅎ

 

슬랙과 노션, 깃헙을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과 소스코드를 올리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이 세가지 툴 모두 사용해본적이 없는 터라 처음엔 조금 헷갈리기도 했다..(사실 아직도 조금 헷갈림ㅎ)

특히 깃헙..깃 사용을 한번도 안해봐서 처음에 몇 시간 헤맸지만 이제는 개념들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고 pr까지는 사용할 줄 알게 되었다.

사실 첫 번째 정식 멘토링 시간을 갖기 전에 OT가 있었다. 그때 사전과제로 깃에 print문 하나를 업로드하고 pr까지 올리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때 유튜브 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어찌저찌 해냈당..

깃에 대해서는 나중에 사용법이 좀 더 익숙해지면 포스팅 해봐야겠당!

 

 

 

본격적으로 첫번째 멘토링 시간 리뷰를 해보겠다.

(아 참 교재는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라는 교재를 사용한다. 아마 함공파도 여기서 나온 것 같은데 넘 찰떡잉야)

리뷰는 멘토링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과, 궁금했던 내용들 더 알아보기 위주로 작성하려 한다.

 

첫째 날에는 간단한 파이썬 용어들과 자료형, 문자열, 숫자 등에 대해 배웠다. 

파이썬 용어들이라 함은 '문장, 표현식, 식별자, 키워드, 주석, 연산자 등등..' 꼭 파이썬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시에 사용하는 용어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이썬의 표기법(CamelCase, snake_case, PEP)>

이 중 특이했던 내용은 기존에 알고있던 카멜표기법(camel case)에 대한 내용인데, 파이썬에서는 카멜표기법의 맨 첫 글자도 대문자로 작성한다고 한다. 이게 공식 표준안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내용을 더 찾아보았다.

 

파이썬에는 파이썬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 제안서인 PEP(Python Enhancement Proposal)가 있는데 PEP의 카테고리 8번 인덱스에는 파이썬 코드의 표준 스타일 가이드 문서가 있다. (가이드가 생각보다 아주 상세하게 적혀있어 깜짝 놀랐다!)

여기에 아주 많은 내용이 있지만 내가 궁금했던 카멜케이스와 관련된 내용만 보자면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클래스 명을 이렇게 적으면 된다. 여기서 CapWords 규칙이 각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함수이름은 스네이크 케이스로 적으라고 명시되어있다!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명시되어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다른 언어도 이렇게 가이드라인이 세세하게 있는지.. 궁금하지만 계속 찾아보다간 너무 삼천포로 빠질 것 같아서 이건 다음 기회에 알아보자..

 

PEP8의 링크 ↓↓↓↓↓

https://legacy.python.org/dev/peps/pep-0008/

PEP 8 -- Style Guide for Python Code

 

 

 

<여러줄 문자열 기능>

또 새로 알게된 내용은 여러줄 문자열 기능이다.

이런식으루 따옴표 3개 쓰면 엔터를 누를때마다 줄바꿈이 생기는 기능이 신기했다.

 

 

 

<슬라이싱(slicing)>

그리고 문자열 연산자 슬라이싱!

그 중에 거꾸로 출력하는거는 자주쓰니 외워버리기~ [ : :-1]

 

첫번째 멘토링 시간 리뷰는 이렇게 마치려 한다... 나머지 내용들은 다른 언어들과도 중복되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내용들이므로 따로 적지 않았다!!

블로그 첫 글이라 너무 어색하다. 안녕!!!!!!!